수더분한 스토푼

728x90

주식의 주자도 모르고 살고 있었던 주린이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놈 친구가 주식으로 재미를 보고 있는 모습을 보고는

소소하게 여윳돈으로 주식을 시작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란 키워드가 요즘 화제인데

4차 산업혁명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두 가지 키워드가 있습니다.

 

하나는

'인공지능'이고

하나는

'빅데이터'입니다.

 

로봇, 인공지능은 24시간 일할 수 있고

휴가도, 휴식도 필요가 없습니다.

(화장실에 갈 필요도 없죠.)

 

반면에 인간은 8시간 일하고

밥 먹는 시간부터 화장실 가는 시간

주말과 휴가도 필요합니다.

(인간이 인간답기 위해서 필요한 요소들이죠.)

 

물론 인공지능의 대두로 인해서

인간이 설 자리가 없다는 역기능도 있겠지만

왜 인공지능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더 이상 강조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빅데이터 역시 4차 산업혁명을 이야기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입니다.

인공지능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도 하죠.

 

먼저 데이터와 데이터베이스의 개념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엑셀(Excel)'은 데이터베이스(DB)를 다루는

가장 기본적인 프로그램입니다.

 

성명, 주소, 전화번호 등 다양한 내용의 데이터(정보)를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는 고마운 프로그램이죠.

 

우리가 살고 있는 정보화시대에는

인터넷에 모든 데이터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가령, 제가 관심있어 찾아보는 유튜브 채널이라든지

평소에 사고 싶은 의류가 즐비해있는 쇼핑몰이라든지

즐겨하는 게임이라든지..

 

이 모든 것들이 데이터화 되어서 한 눈에 관리할 수 있게 되면

그게 바로 빅데이터 가 됩니다.

 

예를 들면

10대들이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유튜브 검색어

20대들이 즐겨하는 게임

30대들이 자주 찾는 키워드 등을

한꺼번에 관리하고 볼 수 있다는 거죠.

그렇다면 인공지능빅데이터가 왜 밀접한 관련이 있는지

감이 좀 오시나요?

 

딥러닝 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아마 이세돌 9단과 바둑을 두어 유명세를 탄

'알파고'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딥러닝을

알게된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인공지능은 딥러닝을 하면서 발전할 수 있어요.

기존에는 일정 명령값을 주입해서

일정한 틀 안에서 인공지능이 성장했다면

 

이제는 인공지능이 스스로 구별능력을 가지고

학습하여 끊임없이 발전하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공지능빅데이터 라는

어마어마한 자양분을 가지고 무섭게 발전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어플라이언스는 2004년 설립 이후

CRD(커넥티드 레이더 영상 대시캠)를 비롯해

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졸음운전 감지장치,

헤드업디스플레이(HUD) 등

딥러닝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자율주행 관련 제품을 생산중인 기업입니다.

 

 

아무래도 장차 '자율주행 시장'에 대한 기대가 크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관심있어 하는 종목이 바로 '자율주행'일 거라 생각합니다.

 

역시나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3월 즈음 최저점을 찍었으나

지난 주(10월 13일)에 급등하며 최고점을 찍었습니다.

 

독일 빅3 완성차 업체(BMW, 아우디, 벤츠)에 수출을 성공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자율주행 시장을 선점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의 공간정보/자율주행 개발 업체인

모빌테크에 10억원을 투자해서 자율주행 핵심기술을

공동개발하기 위한 MOU를 체결하기도 했죠.


2019년에는 매출액이 금감하고 영업이익도 적자로 돌아갔지만

2020년부터 다시 흑자로 전환하면서 기대가 되는 기업입니다.

물론 앞으로 남은 두 달 동안의 행보가 주목이 됩니다.

 

사실 자율주행 시장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많은 관심이 가는 종목이지만

단기간 내 수익을 노리기 보다는

미래를 내다 보고

장기간(5년, 10년 뒤) 보유해야하는 종목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