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더분한 스토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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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방을 따뜻하게 하다 보니 너무 건조하더라구요.

 

잘 때마다 목이 칼칼하거나, 피부도 전체적으로 건조해서

원룸에서 쓸만한 가습기를 알아봤습니다.

 

지난 번에는 너무 추워서 온풍기를 들여왔는데,

그 탓에 방이 훨씬 더 건조해졌더군요.

(그렇다고 온풍기를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사실 군대 있을 때도 가습기를 사용했었는데요.

그 때 사용했던 가습기는 물이 질질 새서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근데 이번에 구매한 가습기도 지난 번에 사용했던 가습기와 동일한 회사 제품이에요.

'오아 가습기' 를 구매했는데요.

지난 번에 사용했던 거는 물이 질질 샜는데,

이번에는 다른 모델을 구매했어요.

부디 물이 새지 않길 바라면서, 제품이 오기만을 기다렸답니다.

 

 

 

'오아 안개 미니 가습기 500'을 구매했는데요.

아무래도 규모가 작은 원룸이다보니 1000까지는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드디어(라고 하기엔 하루 만에) 가습기가 도착했습니다.

요즘에는 당일, 아무리 늦어도 이틀 안에는 물건이 도착하더라구요.

 

이렇게 박스에 오아 가습기라고 쓰여 있어요.

오아가 꽤 큰 브랜드인 것 같더라구요.

 

그렇다면 한 번 개봉해보겠습니다.

 

 

그러면 또 이렇게 박스 포장이 하나 더 있습니다.

'개봉 후 교환/환불 불가' 라는 라벨이 있지만

원래 아무리 맘에 안 들어도 교환이나 환불을 하지 않는 터라,

과감하게 다시 언박싱을 진행했습니다.

 

 

이전에 사용했던 가습기보다 크더라구요.

 

 

생각했던 것보다는 크더라구요.

크다기 보다는, 높이는 작은데 폭이 넓은 느낌?

그리고 

 

 

리모콘이 있더라구요.

사실 별로 활용도가 크진 않았어요.

 

 

 

사실 오아 가습기가 유명한 이유는 다른 데 있는 게 아닙니다.

 

바로...

 

바로~~~~

 

무드등 겸용이기 때문이죠.

 

가습기인 동시에 무드등이 된다는 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 같아요.

 

물론 가성비도 좋고,

가습기로서의 기능도 꽤 괜찮답니다.

 

소음도 크지 않아요!

 

마지막으로 무드등 기능을 사용한 사진 투척하고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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