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클럽 빅스마일데이 에어팟 프로 20만원에 득템(+개봉기)

기존에 사용하던 에어팟1이 이제 수명을 다한 듯하다.

그렇다해도 아직 쓸만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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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얼마 전 친구가

'아직도 에어팟 프로 안 쓰냐'는 얘길 해서

한 번 써봤는데 신세계를 경험하고

바로 하나 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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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는 기존 스마일클럽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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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클럽은 연회비 3만원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과 즉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스마일 포인트 37,000점(신규 회원의 경우)

신규 회원이 아닌 기존 회원의 경우

35,000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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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할인을 이용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1년에 한번이라도 구매할 의향이 있다면

그다지 밑지는 장사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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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1년에 몇 차례 진행하는

빅 스마일데이의 경우

놀랄만한 핫딜이 종종 있어서

스마일 클럽 회원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구매 가능한 가격의 차이가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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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스마일클럽 가입예정이라면 위 링크로 들어가면

추천인 초대로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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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APPLE 공식 판매점에 판매하는

에어팟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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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삼성카드를 보유하고 있어서

기존 스마일클럽 가격 대비

3만원 가량 더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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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은 구매한 다음 날 도착했다.

박스를 개봉하면 에어팟프로가 뾱뾱이에 싸져있다.

뾱뾱이를 치우면

애플코리아 공식 정품이라는 내용과 함께

개봉 전 주의사항이 동봉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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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한 치실통..

무려 20만원짜리 치실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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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는 라이트닝케이블과

이어팁이 동봉되어 있다.

사이즈별로 있으나

기본 이어팁(M 사이즈)으로 사용하면 될듯하여

개봉하진 않았다.

기존 에어팟 박스랑 비교해보면

박스가 확실히 더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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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는 콩나물 vs 모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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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모다피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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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캔슬링은 정말

다시 들어도 신세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