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더분한 스토푼

728x90

https://stop-hun.tistory.com/247?category=851885 

 

[2022 카타르 월드컵]을 기대하며 올리는 카타르 도하 여행기 1일차 더펄(The pearl-Qatar)

2022년 올해 개최되는 카타르 월드컵은 여러 방면에서 의미가 깊다. 2022년 22번째로 개최되는 FIFA 월드컵이자 사상 최초로 서아시아(아랍권) 국가에서 개최하는 월드컵이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

stop-hun.tistory.com

https://stop-hun.tistory.com/248?category=851885 

 

[2022 카타르 월드컵]을 기대하며 올리는 카타르 도하 여행기 치즈케익팩토리, 빌라지오몰

사실 이전 포스팅에서 작성한 부분은 글의 성격상 더펄을 위주로 작성했지만 https://stop-hun.tistory.com/247?category=851885 [2022 카타르 월드컵]을 기대하며 올리는 카타르 도하 여행기 1일차 더펄(The pear.

stop-hun.tistory.com

사실 오늘 일정이 가장 기대되는 일정이었다.

대망의 사막투어 일정이었다.

 

사막투어라고 해서 사막을 한 바퀴 도는 줄로만 알았다.

그냥 평지를 드라이빙하는 줄로만 알았었는데,

본격적으로 사막투어를 시작하기 전

타이어에 있는 바람을 빼기 시작했다. 

이런 미친, 아니 현란한 드리프트를 하기 위해서는 바람을 빼야 한다고 한다.

그렇지 않으면 타이어가 남아나질 않는다고 한다.

차량사고가 아니다.

높게 경사진 사막을 타고 내려가는 사막투어일 뿐이다.

놀이기구를 타는 것도 아니다.

수직낙하를 하는 게 결코 아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만 보던 추락사고가 발생하면

이런 느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충분히 즐길만 한 스릴이었다.

스릴 그 자체로 사막투어를 할 충분한 가치가 있었지만

그와 동시에 창문 너머로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이

사막투어의 재미를 훨씬 높여 준다.

 

모래만 보이는 게 아니라

바다도 보이고, 그 너머 사우디아라비아도 보인다.

카타르 뿐만 아니라 두바이에서도 사막투어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신나게 사막투어를 하다가

바다가 보이는 뷰포인트에 내려서 힐링타임을 갖기로 했다.

사막투어를 마치고 운전을 해주신 기사님께

내가 아는 최고의 드라이버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막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정말 어떻게 표현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카타르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시간이 바로 

사막 사파리 투어였다.

 

중동권 여행을 계획하는 분이라면 반드시 가야하는 코스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