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더분한 스토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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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영화는 꼭 챙겨볼 정도로 좋아하는데

작년에는 코로나도 그렇고 영화관에 갈 일이 거의 없었다.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마블이 나오기 훨씬 전부터 챙겨봤는데

그래서인지 한동안 스파이더맨 하면 토비 맥과이어나 앤드류 가필드가

톰 홀랜드보다도 더 익숙하기도 했다.

이미지출처: 소니 픽쳐스

 

그런데 마블 영화에 푹 빠지고 나서는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이 먼저 떠오르고

어벤져스 캐릭터 중 스파이더맨이 제일 흥미롭기도 했다.

 

작년 겨울에는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을 안 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봤는데, 나만 빼고 다 본 것 같았다.

 

그런데 어제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VOD 출시 소식을 듣고는 

현재 구독 중인 OTT를 모두 확인해보았다.

일단 소니와 계약을 맺은 넷플릭스에는 없었고,

마블 판권이 있는 디즈니플러스에도 없었다.

대략적인 출시 계획도 아직 모르겠는데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이 대박을 친 만큼

출시일은 늦어지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VOD를 결제하고 영화를 보기로 했다.

영화관에 가는 비용과 큰 차이는 없을 것 같긴 한데

장·단점은 있는 것 같다.

 

집에서 볼 경우 장점은

1. 영화관에 갈 비용보단 조금 저렴한 것

2. 편안하게 볼 수 있는 것

3. 코로나의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것

 

단점은 너무나도 크리티컬한 단점인데

1. 영화관에 웅장한 화면과 사운드가 없는 것

 

현재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VOD를 구매할 수 있는 대표적인 OTT서비스로는

1. 네이버 시리즈온

2. 티빙

3. 웨이브

4. 카카오페이지 가 있다.

네이버 시리즈온의 경우 3월 31일까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어

8,000원에 대여할 수 있으며 대여시간은 48시간이다.

그런데 댓글을 보면

간헐적으로 끊기거나, 입모양과 소리가 안 맞는다는 평이 있으니 구매 전 참고할 필요가 있다.

티빙은 10,000원으로 2일 대여가능하며

별도의 할인 프로모션은 없다.

 

웨이브의 경우에도 10,000원으로 2일 대여 가능하며

현재 론칭 프로모션으로

선착순 800명에게 웨이브 코인을 지급한다.

단, 대여 상품이 아닌 소장 상품 구매시에 해당하며

선착순 100명은 1만 코인,

200명은 5천 코인,

500명은 2천 코인을 받을 수 있다.

기준일은 어제부터이므로 500명 안에는 들 수도 있겠지만

모르겠다.

 

카카오 페이지의 경우에도

대여상품은 10,000원이며

2000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이왕이면 카카오페이지나 네이버시리즈온 등

프로모션이 있는 상품을 구매할 것을 추천하고

그중에서도

평상시 사용빈도가 높은 플랫폼을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웨이브 코인은 웨이브에서 VOD를 볼 때만 사용이 가능한데

카카오페이지는 웹툰이나 다른 컨텐츠 이용시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물론 네이버 시리즈온은 대여 비용 자체가 8,000원으로 감면되는 거기 때문에

비용적인 측면에서는 가장 우위에 있다.

다만, 간헐적 끊김이나 오디오와 화면이 불일치하는 문제가 있다고 하니

잘 고려해서 판단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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