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곽윤기 국화빵 - 화정역 2번 출구 근처(웨이팅 길지만 맛있어요)

 

 

최근 나혼자산다에서 곽윤기 선수가 먹었던 국화빵이 화제다.
핑크윤기로 입담과 실력까지 모두 갖춘 곽윤기 선수가
화정역 근처에 있는 국화빵을 먹었는데,
팥이 많고 맛있어서 화제가 되었다.

출처: 나혼자산다

곽윤기 선수는 고양시청 소속 선수기 때문에
고양시 인근에서 주로 활동하는 것 같았다.

평소에 국화빵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는데
나혼자산다를 보고 꼭 먹어보고 싶어졌다.

 

사실 오늘 말고 어제도 두 번이나 갔었다.

비가 오는데 우산도 없이 뛰어 가서 

'국화빵 5천원 어치만 주세요!'라고 말씀 드렸더니

'언제 찾아오게요?'라고 하셔서

'네..?'

알고 보니 2시간 이상 예약이 꽉 차 있었다.

(꽉윤기....)

위치는 다이소 화정점에서 가깝다.

 

팥은 3개 1,000원

슈크림은 2개 1,000원이다.

예약제로 운영중이시라고 한다.

결국 오늘 차를 타고 다시 가서 국화빵을 먹어볼 수 있었다.

오늘도 역시나 예약이 차 있었고

어제보단 조금 짧게 기다린 후 국화빵을 살 수 있었다.

한 시간 정도 기다린 것 같다.

얼핏 봐서는 일반 국화빵과 다른 게 없다고 보일 수도 있는데

팥알갱이 살아 있고

팥도 좋은 팥을 쓰는 것 같다.

그리고 팥 앙금이 꽉 차 있다.

슈크림도 내용물이 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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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다이소 고양화정점 인근

가격: 1,000원 3개(팥) / 2개(슈크림)

맛: ★★★★☆

 

사실 국화빵을 기다리면서까지 먹어야 하나 생각할 수 있는데

화정 인근에 거주중이라면 예약을 걸어두고 쇼핑을 하거나 걸어다니면서

시간을 보낸 뒤 수령하면 될 것 같다.

근처 살면 자주 먹을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