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더분한 스토푼

728x90

다이슨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단연 청소기다.

아니 청소기였다.

다이슨 진공청소기는 몇 년동안 소비자 만족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요즘은 다이슨 하면 다이슨 진공청소기와 함께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제품이 바로 이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컴플리트다.

많은 2030 여성들이 선호하는 잇템으로 선정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60만원 상당의 고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지름신이 강림하는 이유는 무엇이 있을까.

 

고데기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는

일단 사용하기 간편하다.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빠른 시간 안에 만들어낼 수 있다.

또한, 드라이기로 사용이 가능하며

머리를 말림과 동시에 스타일링을 할 수 있어

시간을 많이 단축시킬 수 있다.

다이슨 가죽케이스인데

실용성은 없지만 확실히 다이슨만의 감성이 살아 있다.

싸구려틱한 제품이 아니라

대영제국의 고급스러운 아우라가 케이스에서부터 뿜어져 나온다.

다이슨의 경우 2년 워런티가 보장되며

먼저 온라인에서 등록을 해야 한다.

https://www.dyson.com/myairwrap

다이슨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사용법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나와 있다.

 

구성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하면

좌측은 프리스타일링 드라이어로 머리를 말릴 때 사용할 수 있다.

본격적인 스타일링 전에 모발을 건조하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다.

다이슨 슈퍼소닉과 마찬가지로 머리가 지나치게 뜨거워지지 않게 하는 

다이슨만의 무언가 기술이 있는 듯하다.

그 다음으로 30mm 배럴, 40mm 배럴이 각각 한 쌍씩 들어가 있다.

한 쌍씩 있는 이유는 바람 방향이 각각 다르기 때문인데,

배럴에 화살표가 표시되어 있으므로 참고하여 스타일링을 해야 한다.

배럴의 경우 머리카락을 돌돌 말 때 사용하는 도구다.

조금 더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할 때는 40mm 배럴을 사용하면 된다.

 

다음으로 소프트 스무딩 브러쉬, 하드 스무딩 브러쉬, 롤 브러쉬가 있다.

 

소프트 브러쉬는 매끄러운 스트레이트 스타일을 연출하기 용이하다.

솔이 부드럽기 때문에 두피 자극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

하드 브러쉬는 머리숱이 많거나

곱슬기가 있거나 모발의 힘이 셀 경우 사용한다.

솔이 단단하기 때문에 곱슬거림과 부시시함을 해소시켜 준다.

라운드 볼륨 브러쉬의 경우

머리숱이 적거나 모발의 힘이 없는 사람의 경우

볼륨감을 살리기 위해 사용한다.

풍성한 스타일 연출을 하기 용이하다.

 

브러쉬의 경우 개인의 기호에 맞게끔 사용하면 된다.

 

다이슨 에어랩의 경우

사악한 가격 외에는 단점이 없다고 한다.

 

그리고 없어서 못 파는 제품이라 심심하면 한번씩

가격을 올린다고 하니, 

필요한 사람들은 빨리 살수록 이득인 것 같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