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더분한 스토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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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만 아니라면

한달에 한 번은 무조건 찾아 가는

단골집

'낌없이 '다.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서

소고기를 종종 먹긴 하는데

아주소는 맛좋은 소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배터지게 먹을 수 있는

식당이라서 자주 찾아가게 된다.

 

낌없이

소고기 생고기 전문점으로

나는 갈 때마다

모듬 무한리필을 먹는다.

 

1인 25,000원인데

소고기 무한리필이 

25,000원이면 나름..

선방인 것 같다.

 

나는 단 한번도

무한리필이 아닌 메뉴를 먹어본 적이 없다.

비빔냉면 한 번 먹어봤는데

냉면도 맛있었다.

 

구성이 꽤 알차다.

이거 계속 달라고 해도

사장님께서 눈치 안주시고

오히려

고기 안부족하냐고

계속 와서 물어봐주신다. 친절하게.

 

우삼겹을 저기 가운데

뚝배기에 넣으면

약간

차돌박이 뚝배기 같은 느낌이 난다.

 

무한리필 고기집이지만

고기 질도 괜찮고

서비스로 주시는

뚝배기밥도 꽤 맛있다.

한창 운동할 때는

친구랑 운동끝나면

'아주소 고?' 하면서

많이 갔는데..

아마 코로나사태가 

종료되면

 

한 번은 더 가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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