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더분한 스토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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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라는 초유의 감염병 사태에도 불구하고 학위 과정 외국인 유학생 수는

2021년 12만 명으로 코로나가 발발한 2020년 대비 7천 여 명이 증가했다.

학위 과정 외국인 유학생이란 교환학생과 어학연수생을 제외하고,

학부 및 대학원에 진학한 학생들을 의미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국가에서 외국인 유학생 수가 줄어들었던 반면

한국에서는 증가 추이를 유지한 게 어쩌면 한류의 영향이 아닐까 생각한다.

BTS, 블랙핑크, 오징어게임 등 많은 외국인 유학생이 처음으로 한국을 알게 된 계기는

'한류'의 힘이 컸다.

한글을 창제한 인물은 세종대왕이지만, 이를 국외로 멀리 퍼트린 것은 BTS와 블랙핑크였다.

이들을 통해 처음으로 한글을 접하고, 한국으로의 유학행을 결심한 외국인 유학생이 적지 않다.

 

한류 열풍 이전에도 2015년 교육부는 '유학생 유치 확대 방안'을 발표했는데,

2023년까지 외국인 유학생을 20만 명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이었다.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내국인 학생으로만 대학 정원을 채우기가 어려워진 현실 속에서

외국 학생의 유입만이 살 길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따라서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를 도입하고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평가하여 각종 지원을 하는 등

외국인 유학생의 전략적인 유치를 도모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외국인 유학생의 수는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e-나라지표 고등교육통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8년간 학위과정 외국인 유학생 수 추이는 아래와 같다.

출처: e-나라지표

그렇다면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 유학을 준비할 때 필요한 내용은 무엇이 있으며

어느 사이트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보통 유학을 할 때는 유학원이나 에이전트 등 도움을 받아 준비를 하는 편이 좋다.

한국 대학 입학 준비나, 입학을 위한 서류를 준비하면서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합격을 하더라도 사증(비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거나

발급할 때 준비해야하는 서류 등에 대해서 무지한 경우 유학을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크다.

 

그래서 대한민국 교육부와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에서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유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한국유학종합시스템(스터디인코리아) 사이트를 운영한다.

.https://www.studyinkorea.go.kr/ko/main.do

 

한국유학종합시스템(스터디인코리아)

대한민국 정부가 운영하는 한국유학 공식 포털, 한국유학 및 대학(어학당)정보, 출입국 절차안내, 유학생 생활 및 취업정보, 유학상담

www.studyinkorea.go.kr

 

스터디인코리아에서는 한국 대학, 유학준비, 유학생활, 유학체험기 등

다양한 한국유학정보를 제공하고 국내 대학정보(장학금, 수업료, 기숙사 등)에 대한

방대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어 한국 유학을 준비하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유학은 해외 여행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다.

많은 시간과 노력, 무엇보다 큰 비용이 들고 

한국에서의 생활 적응, 문화 적응 등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유학을 준비할 때는 더더욱 사전 준비가 필수적이다.

 

따라서 한국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스터디인코리아에서 미리 유학을 위한 준비를 하고 정보를 얻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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