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갈비 맛집] 세류 정성닭갈비

배달음식을 시켜먹지 않으면 뭔가 허전할 정도로

일주일 내내 하루 한끼 정도를

배달음식으로 먹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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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중국집에서 간짜장을 시켜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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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간만에 치킨을 먹고 싶었지만

보다 건강한 치킨(?)인 닭갈비를 먹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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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가 몸에 더 좋을 지는 모르겠지만

기름에 튀긴 치킨보다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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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역시나 배달의 민족 어플을 열었다.

근처에 닭갈비 집이 있는지는 몰랐는데

평점이 꽤나 괜찮은 가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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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가가 배달팁이 없는 몇 안 되는 가게였다.

배달도 빠르게 왔고

덕분에 음식도 다행히 식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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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순살치즈닭갈비와

계란찜을 시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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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치즈가 듬뿍 들어간 닭갈비가 너무 맛있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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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계란찜 3000원에

순살치즈닭갈비(중)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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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10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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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명이 먹기에 적당한 양이었다.

계란찜도 정말 오랜만에 먹는 음식이었다.

계란말이와 후라이는 많이 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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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고기를 먹고 남은 버섯도 먹었다.

근처에 괜찮은 닭갈비 맛집 하나 발견해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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