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역 근처 향동 쪽에 가면
맛집이 정말 많다.
오늘 다녀 온 곳은 5년 정도 단골 식당인
옛고을 쌈밥이다.
예전에는 7000원 8000원 했었는데..
지금은 10000원이다.
그래도 여전히 가성비가 참 괜찮은 식당.
연탄제육쌈밥이랑 쭈꾸미쌈밥 전문인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요즘엔 예약도 안 받는단다.
(주말 한정인지는 모르겠음.)
코로나 여파로 조금 줄긴 했지만
원래는 여기 대기실에 손님이 한 가득 있다.
다른 메뉴는 안 먹어봐서 모르겠다.
연탄제육이란 쭈꾸미만 먹어봤는데
여기 오면 공기밥을 세 공기는 먹어줘야 한다.
원래 한 상 가득 푸짐한 반찬들이
이 식당의 마스코트인데
반찬이 조금은 줄은 것 같다.
그리고 코로나 상황 관련해서
첫 반찬부터 셀프로 바뀌었다고 한다.
싱싱한 채소쌈이 무한리필인 건 정말 굳이다.
특히 어르신들이 좋아하신다.
불맛나는 연탄제육이랑
매콤한 쭈꾸미 둘 다 밥도둑이다.
특히 쭈꾸미양념을 긁어다가
공기밥위에 쓱싹 비벼먹으면
일산 백석 중식당 맛집 - 마늘탕수육이 맛있는 4대째 이어져 온 중국집 홍성원 (0) | 2020.06.21 |
---|---|
일산 성석동 해물누룽지탕 맛집 중식당 진사부 (0) | 2020.06.19 |
[세류 맛집] 내장탕 최고 맛집 전주 순대국 (0) | 2020.06.19 |
치밥(치킨+밥)의 정석 : 네네치킨 스노윙치즈+쇼킹핫 (0) | 2020.06.19 |
[파스타 가성비 맛집] 러블리파스타 인계점 (0) | 2020.0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