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서 알려 주는 이상 신호별 의심 증상

남녀노소 무관하게 신체적인 질병 또는 급작스러운 이상 증상으로 병원에 가야할 수 있다. 특히 몸에서 알려주는 이상 신호를 빠르게 알아 채서 적시에 병원에 가서 조치를 받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오늘은 여러 가지 증상들이 우리 몸에 보내는 신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심장마비

심장마비는 50대 남성들에게 특히 많이 발생하는 급성 질환으로 생명을 앗아가는 무서운 질환이다. 중년의 남성 연예인 중에서도 심장마비로 유명을 달리한 사람들이 있다. 50대 남성이 심장 질환에 걸릴 확률은 50%에나 달할 정도라고 하니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심장마비의 경우 호흡곤란, 가슴통증 등을 동반하고 어지럽거나 토할 것 같은 증상이 있다. 심장마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규칙적이고 주기적인 운동이 필요하다.

뇌졸중

뇌졸중에 걸리면 몸 속에 피가 뇌에 전달되지 않아 뇌세포가 죽기 시작한다. 뇌졸중은 암, 심장질환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사망원인 중 하나다. 뇌졸중 관련해서는 STROKE(STR) 자가 진단법을 기억해야 한다. Smile Talk Raise 앞글자를 따서 STR 자가진단법이라고 하는데, 웃어보고 말을 하고 두 팔을 위로 올릴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뇌졸중의 경우 팔다리에 힘이 빠지고 방향감각을 상실하는 증상을 보인다. 또한 말을 하는 데 문제가 생긴다. 이 경우 곧바로 병원에 가서 조치를 해야 한다.

골다공증

뼈는 연로할 수록 쉽게 부러지게 된다. 특히 중년 여성의 경우 골다공증에 걸리기 쉽고 골밀도가 급속히 약해진다. 가벼운 충격에도 뼈가 부러지기 쉽고, 칼슘과 비타민D 등 영양제를 섭취하면서 예방할 수 있다.

신장결석

신장결석은 신장 속에서 단단한 덩어리가 생기는 질환이다. 소변에 피가 나올 경우 의심할 수 있으며, 크기가 클 경우 소변 흐름을 방해하고 통증을 유발하거나 출혈 감염 등을 유발하게 된다. 매일 충분한 양의 수분을 섭취하면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통풍

관절염의 일종으로 엄지발가락에 통증과 붓기가 있다면 통풍을 의심할 수 있다. 관절 중 한 곳, 특히 엄지발가락에 통증과 붓기를 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