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더분한 스토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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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직으로 일을 하다 보면 어깨 결림, 목 뭉침 등 고질적인 문제가 발생하곤 한다.

가장 큰 이유는 모니터와 시선이 일치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따라서 거북목이나 라운드숄더 등 문제가 발생하고

나도 모니터를 별도 받침대 없이 사용하면서 이런 문제를 겪고 있었다.

그래서 모니터 받침대를 하나 장만하기로 하고 네이버에서 상품을 찾던 중

스토니처 원목 받침대가 눈에 띄어 구매하게 되었다.

일단 가격이 착하고, 원목 디자인이 깔끔해보였기 때문이다.

 

듀얼모니터를 놓을 거기 때문에 받침대의 크기가 가장 큰 것으로 구매했다.

또한, 무조건 옵션이 있는 것으로 구매했다.

내 경우엔 받침대 옆에 펜 수납을 할 수 있는 소켓을 추가했다.

구성은 별 게 없다.

두 받침대를 살짝 포개주면 두 모니터를 올려서 사용할 수 있는 받침대 구성이 된다.

한 가지 문제점이 발생했는데, 2단으로 구성된 받침대라 높이가 너무 높았던 것이다.

그래서 의자를 최대한으로 올려두고 사용해도 모니터가 너무 위에 위치한다는 문제점이 생겼다.

그래도 내 시선이 더 위에 있어 내려다보는 것보다야 낫지만

다음에 다시 구입할 일이 생기면 높이를 잘 고려해서 구매할 것 같다.

2단이 아닌 1단으로 구매했어야 딱 적절한 높이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렇게 옆에 펜을 수납할 수 있는 소켓을 두니 공간 활용이 잘 되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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