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에는 고층 빌딩이 즐비하고
현대식 건물이 많지만, 카타르 역시 중동 국가다.
마지막 일정으로 카타르 전통시장인
수크 와키프(Souq Waqif, سوق واقف)에 가는 길에
낙타 행렬을 보았다.
지는 석양과 함께 꽤 괜찮은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수크 와키프는 카타르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전통 의류, 수공예품, 향신료나 향수 등을 판매하는 곳이다.
이곳에서도 역시나 카타르 국기를 적지 않게 발견할 수 있었다.
재밌는 구경거리가 있을 줄 알았는데
아쉽게 내가 살만한 물건은 없었다.
만약 전통시장에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미리 확인을 하고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전통시장은 됐고, 또 다른 쇼핑몰에 가기로 했다.
쇼핑몰의 이름은 알하즘몰(AlHazm Mall)로 역시나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쇼핑몰이지만 내부는 별로 관심이 가지 않았다.
외부가 너무 멋있었기 때문이다.
조금 걷다 보니
도하의 휘황찬란한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존이 있었다.
사진으로는 도하의 멋진 야경이
반의 반의 반도 나타나지 않는 것 같다.
저 멋있는 야경을 바라보면서
카락티(Karak tea)를 마셨다.
밀크티와 홍차 그 사이 무언가 정도 되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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