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더분한 스토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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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직관을 가기 위해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퇴사를 결심하고 불과 3일만에 벌어진 일이다. 11월 21일 개막을 앞둔 카타르 월드컵 티켓팅을 12일 전인 11월 9일에서 부리나케 했다. 티켓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먼저 피파 월드컵 페이지에 진입해야 한다.

https://www.fifa.com/fifaplus/en/tournaments/mens/worldcup/qatar2022/tickets

 

https://www.fifa.com/fifaplus/en/tournaments/mens/worldcup/qatar2022/tickets

www.fifa.com

GET YOUR TICKET 메뉴에서는 두 가지 옵션을 택할 수 있는데
카타르 거주자와 거주자가 아닌 International Fans가 있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International Fans 메뉴를 클릭해서 구입하면 되겠다.


지금 티켓팅을 하려면 굉장히 오랜 시간을 대기해야 한다.
티켓 카테고리 즉, 경기 관람석의 등급은
CATEGORY1
CATEGORY2
CATEGORY3 등으로 나뉘는데,
순서대로
1등석, 2등석, 3등석의 개념이다.
대한민국 조별예선 경기의 경우
1등석 800리얄, 2등석 600리얄, 3등석 250리얄로
28만원, 22만원, 9만원 정도 선이다.

나는 한국vs우루과이전을 예매 성공했고,
예매에 성공하면 이메일로 티켓 성공 알림이 온다.

그러면 FIFA WORLDCUP 2022 Tickets 앱을 설치해서 티켓을 활성화할 수 있다.
티켓팅을 성공했다고 해서 카타르 월드컵을 직관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카타르 월드컵 직관을 위해서는 HAYAA CARD(하야 카드)라는 일종의 신분증을 발급받아야 하며,
이 하야 카드가 비자와 경기장 출입증의 역할을 한다.
러시아 월드컵 당시에도 FAN ID란 신분증을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었는데
카타르 월드컵 때도 HAYAA CARD를 통해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쉽게도 실물 카드를 받는 건 9월부로 끝이 나서
앱을 통해 모바일로 발급받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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