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면 대장내시경 식단조절부터 검진까지 솔직 후기 - 수면vs비수면
얼마 전부터 속이 자주 더부룩하고, 잦은 설사로 고생을 하게 되어 병원에 방문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소견이 있었지만 자세한 건 대장내시경을 통해 정밀 검진을 통해야만 확인이 가능하다고 하여 고민 끝에 대장내시경을 해보기로 했다. 당연히 수면으로 진행할 생각이었으나,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수면과 비수면의 장,단점이 너무 분명했고 시간적으로 절약을 할 수 있는 비수면 대장내시경을 하기로 결심했다. 일정을 잡고 원프렙이라는 장정결제 약(4만 원)을 받고 검진 3일 전부터 조심해야할 음식 등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대장내시경 식단 조절 3일 전부터 조절을 해야하는데, 3일 전에는 딸기, 수박, 포도, 키위, 귤, 오렌지, 깨 등 조심해야 한다고 하는데 나는 과일은 확실히 피했지만 깨는 어느 정도 먹었던 것 같다...